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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뉴스!

포스코 광양제철소 추락 사고 발생… 20m 높이서 3명 추락

by 건강지킴이11 2025.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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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에서
60대 작업자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철거 작업 중 붕괴… 3명 추락 사고

2025년 7월 14일 오후 3시경,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집진기 철거 현장에서
3명의 근로자가 20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은 공기 청정 장치인 ‘집진기’ 배관(덕트) 철거 작업 중이었으며,
해당 설비가 붕괴되면서 근로자들이 그대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피해 상황

  • 60대 근로자 1명: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 이송
  • 중상 1명: 제철소 내 구급대에 의해 병원 이송
  • 경상 1명: 현장 치료 후 추가 경과 확인 중

경찰·소방 당국 수사 착수

현재 경찰은 CCTV 영상 확보 및 설비 붕괴 원인 조사 중이며,
포스코 제철소 측의 과실 여부와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 당국 역시 산업안전 관리 실태 전반을 조사 중이며,
위반 사항이 드러날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함께 검토될 전망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

이번 사고는

  • 상시 근로자 수 50인 이상
  • 위험 작업이 포함된 철거공정

이라는 조건을 충족하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이 법은 중대한 산업재해 발생 시
경영책임자와 안전보건관리자에게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산업안전 보호법입니다.

 

 

 

마무리

안전은 철저한 대비와 예방에서 시작됩니다.
더 이상의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 그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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