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6.0 지진 발생… 7월 대지진 예언과 관련성은?

2025년 6월 19일 오전,
일본 홋카이도 해안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와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은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동남동쪽 344km 해역,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진도 4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매달린 물체가 크게 흔들리는 등
불안정한 구조물에서 영향을 느꼈다는 제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 쓰나미 경보는?

다행히도 이번 홋카이도 지진은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본 전역에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번 사건을 두고 “7월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반응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괴담이 다시 떠오르는 이유는?

이와 관련해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 만화가 타츠키 료.
그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만화에서 예측했다는 주장으로 유명해졌고,
2021년 재출간한 『내가 본 미래』에서는
**“2025년 7월 일본과 필리핀 사이에서 해저 분화와 대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해당 만화에서는

“이번 쓰나미는 2011년보다 3배 높다”
“초대형 쓰나미가 일본 전역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는 예언이 적혀 있어, 지진이 발생할 때마다 다시 회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여행 계획 있다면 꼭 체크하세요

일본은 지진 발생이 잦은 나라입니다.
특히 여름철은 해수 온도와 지각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실시간 기상 정보와 재난 알림 앱을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 6월 19일 오전, 홋카이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6.0 지진 발생
• 진도 4 수준, 쓰나미 경보는 미발령
• 7월 대지진 예언과 맞물려 온라인 상에 불안감 확산
• 여행 예정자라면 기상청·일본 기상청 앱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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